[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서울 장충동에 있는 종이나라박물관

둘째아이가 종이 접기에 엄청 관심 있어 해서 

온 가족이 종이나라 박물관에 다녀왔네요 

 

[주소] 서울 중구 장충단로 166 종이나라빌딩 2층

 

주차장이 별도로 있기는 한데 넉넉하지 않아서 

되도록이면 지하철 대중 교통을 추천 드려요~ 

 

 

 

 

*운영시간  : 월~토요일 9시 30분~18시 (공휴일, 일요일 휴관) 

* 입장은 운영 시간 종료  30분전까지 입장 가능 

*7세 이하 어린이는 부모동반해야 입장 가능 

 

관람료는 아래와 같구요, 

저희는 아이 둘 (1,500원x 2=3,000원), 엄마/아빠(2,000원x2=4,000원) 총 7,000원에 입장 했어요 ~

저렴하지요~ ㅎ 

 

 

원래는 한지뜨기 체험을 하고 싶었는데 

사전 예약을하지 않아 시간이 애매해서 포기하고 일반 관람만 했어요 ㅎ 

입구는 빨간 색이여서 눈에 확 띄구요 

2층으로 올라오면 바로 입구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크지는 않아요~ 소규모 전시장 정도 ?)

멋진 종이 오토바이가 저희를 반기네요 ㅎ

 

공간은 넓지는 않지만 

다양한 종이로 만든 작품들이 곳곳에 알차게 있어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저희 아이들이 편하게 이리저리 맘 가는데로 구경을 했어요 

중간중간 친절하게 직원분이 설명도 해주었구요

(매우 궁금해 하는 것만 와서 잠깐 설명) 

전문 작가분들이 만드신 작품도 있구요 

아이들이 만든  작품도 제법 잘 만들어서 놀라웠구요 

 

작품을 액자로 걸어 놓으니 더 멋져 보였어요

 

 

만지고 직접 만들어서 걸수도 있는 간단한 체험도 가능했구요 

 

종이접기 이외에도 종이로 만든 다양한 물건을 보며

아이들은 매우 신기해 했습니다. 

 

한 30분 정도는 여유 있게 구경할 정도는 되구요 

한지 체험까지 했으면 가장 좋았는데 

그 부분은 매우 아쉬워요 

 

한지 체험은 방학때 마다 별도 프로그램이 

실습실에서 가능하니 

여름 방학 때 다시 한번 와보려구요 

 

아이들이 맘에 들어하는 작품 앞에서 사진 한장 남기면서 

관람을 마무리 하고 우리 가족은 장충동 족발 먹으로 발길을 돌렸어요 ~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