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체험

[전주 여행] 전주 한옥 호텔 왕의지밀

서울 커피 2024. 3. 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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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방학 기간에  KTX를 타고 전주 갔을 때 묶은  ~

한옥 호텔 왕의지밀 입니다. 

 

여기어때를 통해서 숙박 예약했구요

가격이 겨울이여서 인지 4인실 정3품 방인데 

16만원에 1박 했네요 ㅎ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춘향로 5218-7

 

한옥마을에서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차는 서울~KTX 타고 전주역에 내려서 

전날 급하게 카카오T로 렌터갈를 예약하였네요

다른 곳은 차량이 없다는데 카카오T는 있더군요..ㅎ

 

올뉴 아반뗴 1일에 10만원으로

꽤 차량 상태로 좋아서 

만족 스러웠어요~

 

 

 

주차장이 넉넉하니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체크인 시 차량 등록 해놓으면 언제든지 입출입을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체크인 4시/ 체크아웃 11시

 

 

 

체크인은  주차장 옆, 입구에 위치한 승정원에서 체크인/체크아웃 하시면 됩니다. 

체크인 4시, 체크아웃 11시로 체크인은 다른 곳보다 1시간 늦으니 참고하세요~

 

 

왕의 지밀 객실은 태조관 부터 순종관까지 11개의 한옥건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희는  정3품, 최대 4인 숙박 가능한 곳으로 잡았습니다.

위치는 2층 이였구요  

리조트가 아닌 호텔은 아이 2명과 같이 방 잡기 어려운데 여기는 4명 기준 방이 있어서 반가웠네요

 

 

 건물 곳곳에 한옥 느낌 나는 것을 포인트로 되어 있구요 ~

들어가면 왠걸 침대 2개가 넉넉한 사이즈로 있습니다.(2인용) 

한옥에 침대라..ㅎ

 

방 구조는 심플하고, 일반 호텔과 비슷합니다. 

단, 바닥 마루나 천장이 한옥 느낌으로 대들보 등이 보이게 되어 있구요 

전체적으로 우드톤으로 되어 있어 아이들에게는 첫 한옥 경험이였는데 신기해 하네요~ㅎ

 

화장실은 특히하게 세면대가 가운데 나와 있고

좌우로 화장실과 샤워실이 나눠 있어서

화장실과 샤워를 각각 나워서 볼 수 있어 4명이 이용하기에는 오히려 편합니다. ^

 

 

 

 

저녁은 나가서 외식하고 왔구요 

나가는 길에 야간 풍경 담아 봤어요

 

 

 

보름달은 포토존으로 다른 가족들도 많이 찍는 인기 스팟이구요~

그네도 날씨 좋은 봄, 가을에는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저희는 추우니 가자고 재촉해서 아이들 갬성~ 와장창 깼네요 ㅎ

 

저녁먹고 들어오며 아침은 예약을 사전에 해두었는데요 

아래와 같이 사전 예약해야 조금 할인 되니 참고하세요~

황태 콩나물국밥 단일 메뉴이지만 

맛은 아주 좋았어요~ 

 

 

 

옥살이 체험도 하면 아침 잠 깨우고

창가에 앉아서 바깥 풍경 보며 맛있는 황태해장국을 아침으로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ㅎ 

 

아이들은 청양고추 등 빼 달라고 사전에 얘기 하면 아이들 먹기 좋게 해서 주셔서 아이들이 잘 먹었어요 ~

 

아침을 먹고, 산책 GO~

산책로가 있어 아이들과 소화 시킬겸 10분 정도 걷고 왔어요 

청사초롱이 있어 입구 찾기는 편하구요~

 

 

그늘이여서 인지 눈이 녹지 않아서 조금 미끄러웠지만 

아이들은 눈 싸움도 하고 눈썰매도 손으로 직접 끌어주고요

심심하지 않게 산책할 수 있었어요 

 

산책하고 와서는 잔디 마당에 있는 전통 놀이 체험도 하구요 

생각보다 운동이 좀 되는...ㅎ 

 

 

 

 

아침에 따듯한 아메리카노 한잔 하러 주차장 앞의 컨벤션 카페에 들어갔어요

춥기도 하고..ㅎ

커피 나오기 까지 기다리는 시간 동안

아이가 피아노 1곡 연주도 해주어서 지루하지 않았네요

 

전주에 한옥 호텔이 많은데요

가족들과 이색적인 한옥을 체험하면서

호텔의 편함을 희망하시면  꼭 한번 가 보셨음 합니다.

 

특히 야경이나 아침의 풍경 등이 색 달라서

여행 온 느낌이 팍 나는 그럼 숙소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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