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 언택트 리더의 3가지 조건

얼마전 교육 받은 내용 간단하게 정리 해봅니다. 

"언택트 시대에 리더가 갖춰야할 Care & Consideration, Empowerment, Facilitation"

 

 

intro.. 출근과 재택의 생산성 차이? 

리더로서 느끼는 출근과 재택의 차이에 대해 주요 하게 아래와 같이 리더들은 생각한다고 합니다. 

(일부 공감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ㅎ_)

 

언택트 시대에 접어들면서 리더들도 변화가 필요한 시기죠..

언택트 리더의 3가지 조건은 아래와 같아요 

 

먼저, Care & Consideration 에서는

1. 그라운드 룰 만들기, 2. 아이스 브레이킹 3. 공감 & 경청을 얘기하는데요 

아침 화상 회의 시 모두 화면을 끄고 있는데

요즘 세대는 개인 프라이버시 중요시하고

화장이나 복장 등 출근하지 않는데 비효율적인 것들을 굳이 할 필요가 없는....

출근을 위해서 해야 하는 것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굳이 화면을 켜지 않는 다는 것이라고 하네요 

이런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사전 그라운드 룰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구여~

화면을 켜는 게 중요한 것 같지는 않고, 

회의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기에 화상 회의시 사전 룰 정도는 있는게 

상호간의 오해 소지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두번째로 아이스 브레이킹인데..

이부분은 많은 부분 공감...

어떤 팀장님은 화상회의 시작하자 마자 일 얘기만..주구장창...

화상회의이니까 더 빡세게 하겠다? 이런 느낌...

너무 잡담까지는 아니더라도

상호간의 안부나 일상얘기 5분 내이내로 하다가 화상회의 분위기가 편해지면 

본론으로 들어가는 게 화상회의에 대한 부담도 덜해지는 것 같다는...

그 다음은 공감, 경청인데,

솔직히 여기에서 제가 경험한 팀장님들은 공감력이 없었다는 느낌이 팍~

그리고 항상 팀장은 팀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와주는 사람으로 

언제든지 오픈되어 있다라는 것을 주는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공개된 자리나 별도로 얘기하도록 지속적으로 팀원들에게 

메세지를 주는게 중요하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회의는 팀장 혼자 얘기하고 아무도 반응 없는 회의가 되는 거라는...

그런데 의견이나 도움등을 솔직하게 전달하면 

피드백이나 업무 지시를 티 안나지만 본인을 알 수 있는 정도로 

보복하는 리더들도 꽤 많은 것 같아요..

리더 개인 감정으로 판단하고 행동 하는 것인데..

그럴 수록 팀원 들은 입을 닫는 다는....ㅎ 

그 다음 On Empowerment에서는 

선택과 책임에 대한 자율성, 능력 적용, 확장 기회제공,

구성원에 대한 인정, 존중 통해 중요한 존재로 대우 등 을 통해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사람의 본질을 활용하라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게 자율과 방임인데..

제가 요즘 느끼는 부분은

방임을 하면서 자율이라고 생각하는 팀장들이 많다는..ㅎ

온라인상에서 구성원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그라운드룰, 존중, 공감+경청,

문제해결 참여, 이해도 측정 (이것은 돌아가면서 질문/의견 확인 등)

다음 프로세스 안내 등 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언택트 시대에 함께 멀리갈 수 있는 효율적인 리더가 되기 위해 

아래 3가지를 꼭 기억하라고 하며 교육을 마쳤습니다.~

 

 

시대가 변화면서 여러 방식이나 문화도 바뀌기 때문에 

리더에 대한 조건이나 방식도 변화가 필요한 시대인 듯 합니다. 

이상 교육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