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JOB

[진정한 리더] 업무요청은 How가 아닌 Why!!

서울 커피 2024. 3. 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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즘 팀장 역할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환경속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본의 아니게 회사 빌런과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여서

더더욱 진정한 리더에 대한 생각이 자주 나는 것 같아요..

최근에 본 글 중 좋은 글이 있어 제 생각을 첨가해서 소개합니다. ~

우리는 살아오면서 "왜"보다는 "어떻게"에 집착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입시공부를 할 때도 왜 보다는 어떻게에 집착하여 점수 올리기에 많은 정성을 쏟는 것처럼...

일을  할때 진정한 리더는 "왜?"를 알려주고, 

일잘하는 사람은 "왜?"를 묻는다고 합니다. 

일을 할때 왜하는 지는 이해하지 못하면 일을 시킨 사람이나

하는 사람이나 모두 고생합니다. 

일을 지시하거나 요청할 때,  조급한 마음에 어떻게만에 집착하여 업무 지시를 하는 리더 들이 있는데 

이런 리더의 밑에서 일하면 항상 업무지시는 많이 전달 받는데 

자기 자리에 앉아서 막상 일을 하려면 막막하고 앞이 캄캄해지기 마련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떻게 조차도 가이드 없이 업무 지시 또는 재 전달만 하는 팀장/리더들도 많더군요...

"아래 상무님 메일 참고하시고, **일까지 진행바랍니다."

이런 메일 받으면 팀장이 왜 있나 싶죠..(아놔~)

그럼 왜가 왜 중요할까요? 

그건 방향이기 때문이죠..

아무리 훌륭한 ppt 작성 능력으로 편집을 이뿌게 하여도

해당 일에 대해 목적, 방향을 모르면 엉뚱하게 작성되어 쓸모 없이 다시 작성해야 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일을 지시하거나 진행해야 할때  아래 3가지 정도는 명확하게 했으면 합니다.  

첫째는  왜 하는 가...

(팀원) 팀장님 이거 왜 해야 하나요? 

 

(팀장)네, 상무님 지시사항이예요..

이건 더 이상 아니라는 것입니다.

상무님이 왜 시키는 것인지 묻는 거예요~

둘째는 발표자 입장에서 작성 

(직원) 팀장님..시작할 때, 상무님이 히스토리를  모르시니 간단하게 그간 진행사항 요약하고 보고 시작하는 가 나을 듯 합니다.  

(팀장) 아냐~ 상무님이 1페이지 보고서로 하래,,히스토리는 나도 잘 모르는 데 궁금해 하시는 것만 보고합시당.

이정도면 팀장을 팀원이 가르쳐야 하는 거죠.... 

이런 팀장은 사절~

 

셋째는 이 일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 가 

(직원) 팀장님..이런 메일 보내면 @@@하는 문의가 있을 것이고, 동요나 항의가 있을 듯 한데요

사전에 전화로 설명하고, 공통적으로 궁금해 하는 부분은 메일에 추가로 내용 넣는 게 어떻까 합니다.   

(팀장) 아냐~ 상무님이 지금 바로 컴하래,

괜히 쓸데 없는 내용까지 컴했다고 혼나니 바로 메일 보내고 봅시당.

급하다고 대충할 거면 팀장님이 스스로 하시지요 

수습도 스스로 하고...팀원은 마루타, 총알 받이가 아닙니다. ㅋ

당신 한가하게 커피 마실 때, 나는 항의 전화 받는라 진땀 빼~

 

이상 서태웅의 직장생활 " 리더" 에 대한 생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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