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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일잘러의 특징!

서울 커피 2024. 4.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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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의 특징에  정리 해봅니다. ㅎ 

일잘러하는 신조어가 생기면서
일잘러의 특징에 대한 의견들이 많이 아티클로 올라오는데요
회사마다 성과를 판단하는 기준이나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달라서 일잘러의 정의 역시 제각각 이긴 합니다. 
공통적으로 일잘러하는 확신을 주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 문해력이 높다.

직장인은 업무커뮤니케이션이 전부 말이나 글로 이뤄지다 보니 문해력이 필수로 필요합니다. 
생각보다 사람들 간의 문해력 차이가 크고요, 일잘러로 구분되는 중요한 척도이기도 합니다.
문자 언어를 읽고, 이해하는 건 기본적인 능력치이지만,
일잘러는 그런 기본적인 능력에 더해 정보나 메시지를 분류, 구분, 선별, 배치 등 
논리적 견해에 따라 재구성하는 역량이 높다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상대의 말의 사실과 의견을 구분한다거나, 
무분별한 자료 속에서 진실, 거짓, 과장을 선별하는 것, 
혹은 업무요청을 중요도나 긴급함에 따라 배치한다 등에서 뛰어나다 하겠습니다. 
반대로, 일못러는 이같은 정보 재구성 능력이 떨어져, 
업무효율을 떨어뜨리고, 상사나 동료에에 제때 보고, 전달해애 할 것을 놓치고 
정작 중요하지 않는 정보 위주로 무분별하게 쏟아내 동료들을 힘들게 합니다.
 
일잘러는 말이나 글의 표면적 의미를 이해하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행간에 숨은 맥락까지 잘 읽어냅니다. 
일상에서 주고 받는 말이나 글이 그러하듯 업무 중 일어나는 커뮤니케이션에도 생략과 여백이 발생하는 데,
잘러는 문자 언어 속 힌트와 업무 진척사항, 관련한 배경지식과 데이터를 활용하여 생략된 부분을 제대로 추론합니다. 
이러한 과정으로 난관에 부딫히더라고, 상대에게 유효타의 질문을 던짐으로써 결국은 올라른 추론에 이릅니다. 
 
반편, 일못러는 맥락을 잘 읽지 못해 상대의 의도나 이야기를 잘못 이해하여 업무에 혼란을 일으키며
추론을 위해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남의 일/세상일 에 관심이 많습니다. 

일잘러는 대부분 다른 사람의 업무에 관심이 많습니다.
같은 부서 팀원들의 업무는 물론,
다른 부서에서 무슨 일을 맡아 어떤 방식으로 일을 하는지,
경영진은 어떤 전략과 방향을 가지고 있는지 등
일잘러는 자신의 일과 관련하여 둘러싼 다른 이들의 일에 관심을 두고 촉각을 세우고 있어,
업무 중 생기는 이슈를 누구에게 묻거나 요청해야하는 지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제 체득하고 있고 
업무 중 생길 변수가 무엇인지 예측하고 대비하여 자신이 어느 판에서 일하고 있는지를 잘 파악 하고 점검합니다.
결과적으로 일처리는 현명하게 하고, 자기가 하는 일의 본질과 가치를 평가하며 계획 할 수 있게 됩니다.
 
반대로, 일못러는 오직 자신의 일에만 집중하여 그와 얽힌 다른 업무에 대해서는 무지하여
다른 사람의 업무와 상관 없이 자신의 일의 완료만을 위해 일합니다.
회사의 업무는 특정 사람의 업무만 개별적으로 돌아가는 것이 불가능 하며
전혀 관계 없어 보이는 부서의 이슈가 본인의 업무에 얼마든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부서의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떻게 일 처리를 하는지를 관심을 두어야
나의 일은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잘러는 대부분 트렌드를 깨알같이 꿰고 있는 건 아니더라도, 
적어도 사람들이 좋아하고 열광하는 문화, 현상에 대한 관심과 감이 있습니다. 
그게 왜 대세인지, 무엇 때문에, 어떤 사람들이 관심과 돈을 쏟는지 호기심을 가지고 인지하고 있으며 
유행을 따르는 게 아니라 그러한 트렌드에서 어떤 관점과 질문을 둘 것인가를 파악하고 있어 
항상 사람과 그들을 둘러싼 세상을 탐구하고, 본인의 일에 이를 반영합니다. 
 
하지만, 일못러는 오직 자신의 세계에만 관심을 두고, 사람과 세상에 관심이 없어 
자신의 생각이나 기호, 형태가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이나 기호, 형태와 같다고 잘못된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3. 레퍼런스를 잘 찾고, 일상에서도 일을 위한 영감버튼을  잘 누릅니다.   

어떤 일이든 누군가가 이미 해놓은 것 , 즉 참고할 자료나 내용이 있기 마련인데
일잘러는 이러한 레퍼런스를 유형별로 어디에서 어떻게 찾아아 하는지 잘 압니다. 
무턱대고 네이버에서 검색만 하는게 아니라
이미지는 **사이트, PPT템플릿은 XX블로그, 통계자료는 &&사이트 등
업무 특징이나 성격에 따라 어디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해야 하는지 잘 알고,
이를 활용하여 영감과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이는 자신만의 특색있는 아이디어나 기획을 뽑아 내는 비결이 됩니다. 
 
그리고, 일잘러는 영감버튼이 사무실 책상에서만 누르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갑자기 눌리기도 합니다. 
퇴근길 지하철에서 우연히 들은 뉴스소식에서, 또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영화관람을 하면서 주인공의 대사를 들으면서 
진짜 좋은 기획 또는 문제 상황을 해결할 아이디어를 
이러한 일상생활에서 영감을 얻어  제안을 하곤 합니다. 
반면, 일못러는 사무실에서 똑같은 자리에 똑같은 풍경을 보면 ,똑같은 고민을 하며 한정된 고민만을 하며, 한정된 반경 안에서만 고민을 합니다. 이들은 이것을 워라벨이라고 생각하며퇴근길에 일 생각을 하는 것은 워라밸에 어긋난 태도라 여깁니다.
 

 
이상 일잘러의 특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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